날씨가 오락가락 하지만서도
이제는 반팔을 입고 다녀도 좋을 만큼
더워지기 시작하는데요,
그럴땐 산뜻하고 가벼우면서
개운한 음식이 확 땡기죠 ㅎㅎ
(저만 그런가요? ㅎㅎ)
전 자타공인 미트 러버~
고기를 넘나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이상하게 채소를 먹고 싶을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채소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를 수 있다’를
직접 증명해준 식단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ㅎㅎ
칼로리는 낮지만 씹는 재미, 식감, 볼륨감 덕분에
포만감은 꽉 채워졌던 날이었어요.
속이 편안해지는 부드러운 포만감
양배추를 데쳐서 부드럽게 만든 뒤,
안에 채소+두부+오트밀을 넣고 돌돌 말았어요.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만 쪄주면,
간단하면서도 꽤 든든한 느낌이 나요.
팁:
단백질도 함께!
으깬 두부에 잘게 자른 브로콜리를 넣고,
후추랑 소금만으로 살짝 볶아냈어요.
스크램블드에그처럼 부드럽게 익히면
고소하면서도 식감이 살아 있어요.
팁:
상큼하고 아삭한 반찬 담당
얇게 채 썬 당근을
올리브오일+레몬즙+소금+꿀로 버무려 30분 정도 재워뒀어요.
상큼한 풍미가 느끼함을 잡아줘서
메인 반찬 옆에 곁들이기 딱이에요.
팁:
속까지 시원하게!
건미역을 불리고 오이채를 얇게 썰어서,
간단한 냉국 양념(물+식초+소금+스테비아 약간)에 담갔어요.
이거 하나만 있어도 여름 입맛이 돌아요.
팁:
고기 안 부러운 식감
두껍게 썬 새송이버섯을
구우면 쫄깃한 육즙(?) 같은 게 나와요.
같이 구운 적양파는 단맛이
터지듯 나와서 조합이 찰떡이에요.
팁:
💬 오늘의 한마디
채소만으로 충분히 포만감 있고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어요.
사실 저도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까지는 알지도, 믿지도 않았죠
(ㅋㅋ 피한거일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오히려 다양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와 조합을 잘 하면
맛깔나고 든든한 한끼가 완성 되더라고요. 😊
다음은 또 어떤 조합을 해볼까
나름 연구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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