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증장애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서울시의 '이룸통장'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5월에 신청이 진행되는 만큼, 해당되시는 분들이나 주변에 알려주실 분들이 계시다면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이룸통장은 서울시가 중증장애청년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을 위한 씨앗자금 마련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이 제도는 지금까지 약 4,200여 명의 중증장애인과 약정을 맺었으며, 이 중 약 63%인 2,653명이 만기를 채워 총 285억원 규모의 자산을 축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룸통장의 핵심은 매칭 저축 시스템입니다. 참가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매월 15만원을 보조하는 방식입니다.
즉, 매월 얼마를 저축하느냐에 따라 3년 후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1,26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룸통장의 신청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참고: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에 참가 중인 청년은 청년수당 지원 종료 후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에 필요한 서식 및 제출 서류는 서울시 누리집, 서울시복지재단, 25개 자치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년 만기 시 적립된 금액은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립을 위한 준비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중증장애청년의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이룸통장은 단순한 저축을 넘어 중증장애청년의 자립 기반을 다지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 사업은 일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지원 제도입니다.
이룸통장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청년들은: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다음 기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A1: 이룸통장은 2018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A2: 신청인 또는 가구원이 다른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가 중이거나 참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 참가자의 경우 청년수당 지원 종료 후 신청 가능합니다.
A3: 선발 결과는 서울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개별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는 2025년 8월 말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A4: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약정 체결 후 2025년 9월부터 저축을 시작하게 됩니다.
A5: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는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금액은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전 동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룸통장은 중증장애청년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제도입니다. 해당 조건에 맞는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이러한 정책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청년이 있다면 이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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