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usual Combo] 질릴 때 딱! 의외로 잘 맞는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 식단 매너리즘 탈출법! 고구마+땅콩버터, 직접 만든 유부초밥, 두부유부조림 등 900kcal로 포만감과 만족감 모두 잡은 색다른 다이어트 식단의 모든 것
📌 이 블로그는 맛있는 거 좋아하는 미식가 다이어터의 생존 기록입니다!
📊 오늘의 색다른 다이어트 식단 한눈에 보기
식사 | 메뉴 | 칼로리 | 단백질 | 탄수화물 | 지방 | 포만감 지속 |
아침 | 고구마+땅콩버터+보리차 | 약 280kcal | 7g | 33g | 12g | 3~4시간 |
점심 | 유부초밥+양배추나물 +단무지 |
약 350kcal | 10g | 50g | 9g | 2~3시간 |
저녁 | 두부유부조림+현미밥 +부추겉절이 |
약 270kcal | 15g | 30g | 8g | 3~4시간 |
총합 | 약 900kcal | 32g | 113g | 29g |
다이어트 식단 하다 보면 슬슬 지겨워질 타이밍이 오죠?
저 역시 그런 고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완전히 새롭게, 색다른 조합으로 도전해봤어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ㅎㅎㅎㅎ)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성공! (적어도 제 입맛엔요 😆)
🍠 아침 – 고구마 + 땅콩버터 + 따뜻한 보리차 (약 280kcal)
- 찐 고구마 1개
- 땅콩버터 1스푼 (무가당)
- 따뜻한 보리차 한 잔
고구마를 반으로 쪼개서 땅콩버터 살짝 찍어 먹으면,
놀랍게도 디저트 같은 느낌이 들어요.
보리차로 마무리하면 속도 편안하고 포만감도 오래 가요.
(솔직히 어쩔 땐 따뜻한 보리차가 커피보다 더더더더더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 영양 포인트
고구마는 복합 탄수화물로 혈당을 천천히 올려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습니다.
땅콩버터는 건강한 지방과 약간의 단백질을 제공해 포만감을 더해줘요.
특히 무가당 땅콩버터를 선택하면 불필요한 첨가당을 피할 수 있답니다.
✅ 추가 팁
- 고구마는 전자레인지보다 찜기에 찌면 더 촉촉하고 달콤해요
- 땅콩버터 선택 시 성분표 확인! '땅콩 95% 이상'이 이상적
- 아침에 달달한 맛이 당기면 땅콩버터 위에 계핏가루 살짝 뿌려도 좋아요
- 고구마는 전날 저녁에 미리 쪄두면 아침 준비 시간 단축!
🍙 점심 – 유부초밥 + 양배추나물 + 단무지 (약 350kcal)
- 유부초밥 3개 (밥 양 조절했어요!)
- 양배추 살짝 데쳐서 나물로
- 단무지 몇 조각
유부초밥은 마트에서 파는 건 너무 달아서,
직접 밥 양 줄여서 싸봤어요.
간단한데 모양도 예쁘고, 나름 기분 전환도 됐어요!
🔍 영양 포인트
유부(유부는 두부를 튀긴 것)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밥은 에너지원을 제공합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 C와 K가 풍부하고,
단무지는 소화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있어 식사 후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 유부초밥 직접 만들기
- 밥은 식은 밥 반 공기에 식초 1작은 술, 설탕 반 작은술, 소금 약간 넣고 섞기
- 유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 제거 (또는 주방 페이퍼로 꾹꾹 눌러 기름기 제거)
- 유부 안에 밥을 1/3 정도만 넣어서 다이어트용으로 조절
- 양배추는 끓는 물에 30초만 데친 후 참기름+소금 약간으로 무치기
- 세 가지를 예쁘게 도시락처럼 담으면 기분까지 UP!
🍲 저녁 – 두부유부조림 + 현미밥 + 부추겉절이 (약 270kcal)
- 두부유부조림 2조각 (간장양념)
- 현미밥 반 공기
- 부추겉절이 한 젓가락
이 조합은 진짜 “한식 느낌” 제대로 났어요.
간장양념에 졸인 유부 안에 두부가 쏙 들어가 있어서
담백하면서도 짭조름하고, 부추겉절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 영양 포인트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로
필수 아미노산을 제공합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부추는 비타민 A와 C,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부추는 '한국인의 마늘'이라고도
불릴 만큼 향이 강하고 비타민 A, C가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돕기 때문에 철분이
풍부한 두부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또한 부추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에도 좋습니다.
✅ 두부유부조림 레시피
- 두부는 1cm 두께로 자른 후 키친타월로 물기 제거
- 유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 제거
- 간장 2, 물 4, 올리고당 1, 다진 마늘 조금, 참기름 약간으로 양념장 만들기
- 유부 안에 두부 넣고 양념장에 20분간 졸이기
- 마지막에 통깨 뿌려주면 완성!
✅ 오늘의 요약
- 총 섭취량 약 900kcal 내외
- 포만감, 만족감, 기분전환 다 잡은 식단
- 겹치는 재료 없이 정말 새로운 조합 성공!
이 식단의 가장 큰 장점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이 좋다는 점입니다.
특히 단백질이 하루 필요량의 약 1/3을 차지해 근손실을 방지하면서 다이어트가 가능하죠.
또한 세끼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포함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소화도 잘 됩니다.
💬 오늘의 한마디
식단이 질릴 땐 무조건 새로운 걸 찾기보다,
“조금만 다르게 먹는 방법”을 고민해 보면 답이 보여요.
오늘 같은 식단, 꽤 만족스러웠답니다!
다이어트 식단에 변화를 주는 것은
단순히 맛의 다양성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영양학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해요.
같은 음식만 계속 먹으면 특정 영양소는 과잉,
특정 영양소는 부족해질 수 있거든요.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면 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심리적으로도 '이것만 먹어야 한다'는 제한보다는
'이렇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자유로움이
다이어트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게 해 줘요.
결국 다이어트는 마라톤이니까,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요?
📌 내일도 건강하고 맛깔난 다이어트 정보 & 기록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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